여행이야기

전라남도 목포

닉네임 SUN 2017. 11. 14. 15:54



목포 여행의 첫시작 유달산



유달산 노적봉



목포의 눈물 기념비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 해안전경



이번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었던 목포 호텔 몬다비

여행에 볼거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잠자리와 먹거리이다. 이번 목포여행의 행운 이였다면 우연찮게 호텔 몬다비에 투숙한 것.

깨끗하기도 했지만 주말이여도 저렴했던 숙박비에 조식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행복.^^

잠시 외국에 나온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비즈니스 호텔급이 더 많이 생겼으면 바는 바램이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비즈니스든 여행이든 목포가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바이다.^^



유달산 노적봉 시민종각



사진은 근대역사관 1관(구 일본 영사관) 1,2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가까운 근처에 2관(구 동양척식 주식회사)도 있음.

1관은 입장료 성인 1인당 2,000원이 있으며 건물을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역사관 내부에는 일제치하의 사진들이 많이 있음.

내가 일본을 여전히 싫어하는 이유는 수많은 만행을 저지르고도 사과할 줄 모르는 뻔뻔한 민족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간 목포 맛집. 신화수산

커플세트로 주문했는데 직원들 친절도부터 사장님도 맛이 어떤지 직접 물어보러 오시고 가성비 매우 매우 좋았다.^^



초기 상차림. 이후부터 코스로 마지막 매운탕까지 나오는데 본격적인 먹방 시작이다. 아주 아주 배불렀음.



목포 유달산 아래 아늑히 자리잡은 성옥기념관은 조선내화(주) 창업자이며 전남일보 발행인

성옥 이훈동(聲玉 李勳東)선생의 88세 미수(米壽)를 기리기 위하여 2003년 선생의 자녀들이 건립한 문화공간.



목포진 역사공원



목포진 역사공원 건물 내부에서 앞 바다가 훤히 보였다.



시내에서 바라본 유달산



성옥 이훈동님 글-마음에 와 닿아서...



성옥 이훈동님


애들도 다 키워서 따라 다니지 않으려 하고 주말아침 우연찮게 부부 둘만 1박2일로 갑자기 떠난 여행.

처음간 목포의 이미지는 사람들 친절하고 잠자리 편안했고 음식맛 좋았고

관광지도 구역별로 한군데 모여 있어서 다니기도 편안해서 전반적으로 좋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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